울산 북구 오토바이 절도 시도[울산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새벽 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용의자 검거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30일 오전 2시 45분쯤 관제센터는 청소년 3명이 강동동의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오토바이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시동을 거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이들은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토바이를 창고 앞에 두고 자리를 떠났는데, 이를 절도 행위로 판단한 관제 요원은 상주 경찰에 상황을 즉시 전달했습니다.
창고 앞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 확인 후 관제요원과 함께 추적에 나섰고, 곧 경찰차를 발견하고 달아나는 용의자들을 발견했습니다.
관제요원은 이들의 도주 방향을 실시간으로 경찰에 알렸고, 결국 오전 3시 48분쯤 판지마을에서 1명을, 3시 59분쯤 산하 방향으로 퀵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2명도 잇따라 붙잡았습니다.
울산 북구 스토킹 용의자(왼쪽)[울산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청 제공]앞서 지난 28일에는 관제요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한 스토킹 용의자를 찾아내 경찰 검거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전날 새벽 발생한 접근금지 위반 스토킹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 주거지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오전 1시 2분쯤 전날 스토킹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같은 여성이 피해자 거주지 인근에서 포착됐습니다.
해당 여성이 피해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관제요원은 즉시 상주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상주 경찰은 경위를 확인한 뒤 관할 지구대에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오전 1시 21분쯤 건물 안에 있던 스토킹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시스템과 더불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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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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