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방문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지난 수감 생활 관련해 "많이 느끼고 배운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 원장은 오늘(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일종의 행운수련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상당 시간은 제 마음을 돌아보는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수행하고 허물이 뭔지 뒤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떠올렸습니다.

조 원장은 진우스님과의 면담 후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4일) 당내 성비위 사건 해결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는데, 조 원장도 광복절 특별사면 된 이후 이와 관련해 침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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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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