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을 유괴하려한 일당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이 포렌식 등 추가 수사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5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들이 장난으로 재미삼아 한 일이라고 진술했지만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압수한 일당 3명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분석을 의뢰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피의자 2명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5일)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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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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