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현장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총영사가 현지시각으로 어제(5일) 오전 현지에 도착해 주애틀란타총영사관과 함께 현장대책반을 가동 중"이며 "담당 영사 등이 현장대응반으로 공장 건설 현장에 파견돼 지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대책반이 어제 오후 관련 기업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다른 조지아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갖는 등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업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장대책반이 미 당국과 계속 소통하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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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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