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민 100명과 남산 아침러닝…"건강도시 만들겠다"[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6일) 오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남산을 달리는 '남산런(Namsan Run)'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려 참가자를 모았고, 100여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조기마감 됐습니다.

대학생 러닝크루, 유아차를 끌고 온 엄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혼러족'(혼자 러닝하는 사람들) 등이 남산 북측순환로∼북측숲길∼팔각광장에 이르는 약 3.2㎞를 달렸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대표 러닝 코스이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소개된 남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 가득한 명소를 시민들과 달리고, 소통하고, 서울의 아름다움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힘써야 할 핵심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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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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