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가맹본사가 닭고기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아 매출이 줄었다며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주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오늘(7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가맹점주 A씨 등 4명은 이르면 이달 중에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원고 4명의 청구액은 약 1억원으로, 이들은 가맹본사가 작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점주가 주문한 닭고기의 약 40%만 공급해 매출에 손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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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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