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10일 멕시코전이 치러질 내슈빌로 향하는 홍명보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 체제로 치른 첫 평가전에서 월드컵 개최국 미국을 꺾고 다음 결전지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7일) 치러진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확정 이후 처음으로 해외파까지 모여 치른 원정 평가전에서 현지 적응력과 조직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대표팀은 10일 멕시코와의 원정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펼칩니다.
내슈빌까지 2시간 반 가량을 이동한 홍명보 감독과 주앙 아로수 수석코치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은 전세기 안에서도 미국전 영상을 분석하며 멕시코전 구상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피파랭킹 13위의 강호이자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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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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