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드론 라이트쇼' 한 장면[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가 서울의 밤하늘을 빛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오후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1,200여대의 드론이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일명 '케데헌' 속 서울 명소와 캐릭터를 한강 밤하늘에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매년 봄가을 한강변에서 진행하는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공연 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과 20일, 26일, 다음달 18일 총 5차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2만여 명과 함께 한강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의 랜드마크 한강에서 특별한 매력을 즐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드론 라이트쇼'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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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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