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면 플라스틱 원료 창고 화재[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플라스틱 원료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플라스틱 원료 창고와 주변 가구 공장 1개 동 등 2,190㎡가 전소했습니다.

당시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9시 10분쯤 초진했습니다.

창고 내부에는 약 300t 규모의 플라스틱 원료가 있어 잔불 정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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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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