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한국과 프랑스 외교장관이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오늘(8일) 오후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교장관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AI·우주·방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달 안보리 의장국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안보리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 장관도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협력 잠재력 실현 방안을 강구해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양국 관계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이른 시일 내에 심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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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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