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광명 일대 등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어제(8일) 오후 7시16분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침해 사고 신고 조치했습니다

KT는 오늘(9일) 보도참고자료에서 "개인정보 해킹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경찰 수사와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조속히 사건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액결제 피해 고객에게는 어떠한 금전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조치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결제 한도 하향 조정 등 고객 피해 최소화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 5일(금) 새벽부터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이 확인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신고 건들은 차단 조치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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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