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파열 (PG)[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등 719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은 전체 노후 상수도관 216㎞ 중 절반에 가까운 104㎞ 구간 입니다.

내년에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28㎞ 구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누수에 따른 땅꺼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수돗물 수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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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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