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공][한국소비자원 제공]


높은 공간 효율성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형 식기세척기 제품을 비교한 결과 제품 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어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형 식기세척기 6개 제품의 품질, 경제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세척성능은 건조성능과 작동시간, 소음 발생량 등에 편차가 있었습니다.

식기에 오염물을 도포하고 2시간 이상 상온에 방치한 후 세척하는 시험 조건에서 6개 제품 모두 대부분의 오염이 제거되어 세척성능은 모두 우수했습니다.

다만, 건조성능은 건조 방식에 따라 제품 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열풍 방식을 채택한 쉐프본, 미닉스 등 3개 제품의 건조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송풍방식을 채택한 쿠쿠전자 2개 제품과 자연 건조하는 방식인 삼성전자 제품은 식기에 일부 수분이 남아 있었습니다.

연간 전기요금은 최소 2만5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제품 간 최대 1.9배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제품 용량보다 건조방식에 따른 차이가 컸으며 3인용과 6인용 제품 모두 쿠쿠전자 제품의 연간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표준코스 작동시간은 1시간 9분~2시간 32분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1시간 23분의 차이가 있었고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모두 적합했습니다.

표준코스로 세척 시 평균 소음은 삼성전자 제품이 53㏈(데시벨)로 가장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5개 제품도 60㏈ 이하로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형 식기세척기 구입시 가구원 수와 평소 식기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용량을 결정하고, 세척성능·건조성능·소음·전기요금·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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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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