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나가던 중학생을 차량에 태우려 한 6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9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중학생 B양에게 차량에 태워주겠다며 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당시 개인 운동으로 학교 주변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아랫배를 잡고 힘들어 보여서 도와주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천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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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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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은 당시 개인 운동으로 학교 주변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아랫배를 잡고 힘들어 보여서 도와주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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