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1을 유지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4회 무사 2루 상황에서 2루 베이스 쪽을 향한 땅볼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후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케이시 슈미트의 희생플라이로 4-0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됐습니다.
5-3으로 이겨 2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를 2경기 차로 따라붙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애틀랜타 김하성[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시카고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로 내려갔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4회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습니다.
7회 3번째 타석 땐 시속 103마일(약 165.8㎞)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물러났고, 9회엔 삼진 아웃됐습니다.
애틀랜타는 1-6으로 패했습니다.
LA다저스 김혜성은 같은 날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결장했습니다.
7-2로 승리한 다저스는 3연승과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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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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