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인스타그램 캡처][사카구치 켄타로 인스타그램 캡처]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오랜 연인과 동거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10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세 살 연상의 여성과 도쿄 도내 고급 맨션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동거인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프리랜서 아티스트 A씨로, 두 사람은 반려견을 함께 돌보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지인은 “A씨가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세 살 연상으로, 4년 이상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일본 내 유명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사카구치 켄타로의 한국 일정에도 동행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주간문춘은 유명 여배우와 그의 ‘삼각관계설’을 제기하며 “추가 취재 결과를 곧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잡지 멘즈 논노 모델로 데뷔해 2014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드라마 '내 이야기!', '중쇄를 찍자', '시그널',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계 대중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그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박람회 한국의 날’ 행사에서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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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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