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공][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한글날을 앞두고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습니다.

한글날 한정판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 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린 '월인석보'의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초코송이에는 순조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손수 쓴 '자경전기'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서체를 활용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오리온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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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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