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외경[연합뉴스TV 자료화면][연합뉴스TV 자료화면]제주에서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가 되레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0일) 학부모 A씨에 대해 협박과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를 영장 신청 사유로 들었습니다.
A씨는 자녀의 지병이 교사의 수업 방식으로 악화됐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교사에게 “죽이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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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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