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이 12일 시작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일은 19일입니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아이클라우드 플러스(iCloud+) 200GB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합니다. 10월 말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 애플페이 티머니 충전 쿠폰, 200만원 상당 여행 지원금 등을 증정합니다.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해주는 'T 즉시보상'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즉시 50% 할인되며, 상품 가입 2년 후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단말 가격의 최대 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T다이렉트샵은 1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통 첫날 당일 배송을 제공하고, '퀵 배송'을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아이폰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바로 보상해주는 '미리 보상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상품 가입 시 분실·파손 보험(최대 60만원)이 포함되며, 24개월 뒤 반납 시 새 기기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KT닷컴에서는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256GB에서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 신제품 고객에게는 출시일 신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보장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아이폰 17을 구매하면 단말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하는 '70% 보상패스'를 제공합니다.

10만5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 후 '애플 디바이스팩' 혜택을 선택하면 무선 이어폰 에어팟4의 24개월 치 할부금 전액 할인해줍니다.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아이폰17을 구매하면 기존 보상가에 더해 신세계상품권 15만원권을 받을 수 있고 8만5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선착순 3천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합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 에어를 구매하면 선착순 1,500명은 저장용량을 256GB에서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한 액세서리 증정 행사도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사전예약 고객은 '아침배송'을 통해 출시 첫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역대 가장 얇은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쿠퍼티노[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애플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고 있다. 2025.9.10 taejong75@yna.co.kr(쿠퍼티노[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애플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고 있다. 2025.9.10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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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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