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협의회 기념촬영(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김 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2025.9.7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김 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2025.9.7 uwg806@yna.co.kr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이 오늘(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저녁 식사를 겸해 이뤄지는 이번 회동에는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여당에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최근 3대 특검법 여야 합의안 파기 과정에서 불거진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의 '투톱' 간 균열을 수습하고 '원팀 정신'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풀이됩니다.

또 특검법 개정안뿐 아니라 검찰개혁 후속 입법 등 일련의 개혁 입법 과정에서 불거진 당정 간 온도차에 대한 지지층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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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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