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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가뭄 해결을 위한 도암댐 방류가 20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강릉시가 매일 자체 검사를 진행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암댐 비상방류 수질검증위원회'는 어제 2차 회의를 열고 도암댐 도수관로 안에 있는 비상방류수를 정수처리 하면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자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강릉시는 안전을 위해 매일 방류구에서 채취한 시료를 자체 검사해 결과에 따라 정수장 이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취수탑을 닫고 도수관로 안의 용수만 방류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비상 상황임을 고려해 자동으로 도암댐 용수가 도수관로에 채워지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암댐 비상방류는 토요일 오후 1시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재 도수관로에 저장된 물은 15만t 정도로 가뭄 해결을 위해 하루 1만 톤씩 강릉지역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련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질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의 수질 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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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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