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중국 리창 총리가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 22∼26일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중국 정부는 19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리 총리가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면서 "이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및 관련국 지도자들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중국이 주최하는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고위급 회의 등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리 총리가 유엔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필요성을 설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하며, 대통령실 측은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상 등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한미 회담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