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포스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오는 26일~27일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 박람회는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숲 세미나, 숲결요가, 노르딕워킹 등 체험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풍선 공연이 펼쳐집니다.

숲속 무대에서는 원종혁, 스텔라장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생태 유튜버 정브르가 진행하는 '그린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습니다.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드레스 코드 이벤트, 플로깅 이벤트, 사전 예약 숲속 키링팩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남태헌 산립복지진흥원장은 "이 박람회는 국민이 숲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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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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