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로이터/크렘린풀 연합뉴스 제공][로이터/크렘린풀 연합뉴스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해외 투자·경제 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가 암살된 미국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했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현지시간 22일 텔레그램에 "찰리 커크는 미국 보수주의자 중 가장 친러시아적 목소리를 낸 사람 중 하나였다"면서 "러시아와 건설적 관계를 촉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미국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커크가 생전에 미국이 러시아와 평화적으로 지내야 한다고 연설하는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영상에는 커크가 지난 2022년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이스탄불 협정을 무산시켰다고 언급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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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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