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심사 종료사진 출처: 연합뉴스사진 출처: 연합뉴스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오늘(23일) 새벽 구속된 가운데, 서울구치소에 정식 입소 절차를 밟고 수감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결과, 한 총재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나와 통상의 수감 절차를 밟고 1인 독거실에 수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총재가 머무는 독거실은 TV, 사물함, 화장실을 갖춘 6.7제곱미터 남짓한 방으로, 일반 재소자들과 동선을 분리해 식사, 목욕, 운동도 혼자하게 될 걸로 예상됩니다
한 총재는 오늘(23일) 변호인단과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도 파악됐는데, 향후 구속 기간 이어지는 수사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걸로 보입니다.
앞서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네 가지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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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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