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프란시스코 극장에 걸린 스위프트의 새 앨범 표지 이미지[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당대 '팝의 여제'로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이 각종 음원 스트리밍 차트를 휩쓸며 또다시 '스위프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 통신 등은 스위프트의 새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에 수록된 9곡이 애플 뮤직의 스트리밍 순위 10위 안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스위프트의 이번 앨범이 역대 최고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앨범 발매 직후 팬들의 감상평은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비평가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뉴욕타임스 비평가 존 카라마니카는 "지금까지 나온 스위프트 앨범 중 최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 비평가 마야 조르지는 "스위프트가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로 역대 가장 큰 무대를 점령했다"며 별점 5점 만점을 줬습니다.
스위프트는 전작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로 지난해 4월 앨범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역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막을 내린 '에라스(Eras) 투어' 콘서트는 역대 최대 수익을 낸 투어 콘서트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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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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