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제공]


대통령경호처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에서 '경호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경호안전종합상황실에서는 경호안전통제단 소속 여러 국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를 하게 되며, 회의 기간 모든 경호·안전활동에 대해 지휘와 작전 통제를 총괄합니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세계적 규모의 다자 외교 행사"라며 "종합상황실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인 만큼 빈틈없는 상황관리시스템과 지휘통신체계 구축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완벽한 경호·안전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K-APEC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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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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