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바닥에 이스라엘이 돌려보낸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신이 놓여 있다.[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6일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인 시신 30구를 반환했다고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이스라엘이 돌려준 팔레스타인인 시신이 총 120구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4일과 15일에는 각각 45구를 돌려줬습니다.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인 인질 시신 1구가 돌아올 때마다 팔레스타인인 시신 15구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하마스는 총 28구의 인질 시신을 인도해야 하며,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인계한 인질 시신은 9구(네팔인 1명 포함)로 집계됐습니다.
하마스는 전날 늦은 밤 이스라엘 인질 시신 2구를 추가로 인도하며 "이로써 접근할 수 있는 인질 유해는 모두 송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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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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