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 고성군 DMZ 평화포럼'이 오늘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UN총회 'END 이니셔티브' 구현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남북관계 정상화와 강원 고성군이 평화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함명준 고성군수가 한반도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기조연설을 했으며, 안보를 비롯해 농업과 수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경색된 남북관계 속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고성군은 앞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고성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접경지에서부터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상현(idealtyp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