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파견된 인질 수습 수색 장비와 전문가들[AP 연합뉴스 제공][AP 연합뉴스 제공]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숨진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 수색 작업을 확대했다고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하마스의 휴전 협상 대표 칼릴 알하야가 13명의 인질 시신을 찾기 위해 새 지역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하면서 생존 인질의 신병과 함께 사망한 인질 전원의 시신도 송환하기로 했지만, 현재 28구의 시신 중 13구만 인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가 초토화되고 시신 매장지를 아는 조직원이 사망한 경우도 많아 유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왔습니다.

시신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이집트는 전날 굴착기와 불도저 등 중장비와 전문가를 가자지구에 파견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적십자와 이집트 파견단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구역에서 인질 시신 수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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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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