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는 줄"…차은우, APEC 행사장서 포착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의 사회자로 나섭니다.
차은우는 오늘(31일) 오후 6시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서 사회를 맡았습니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차은우가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서 사회자로 출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고, 국방부가 검토를 거쳐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차은우는 어제(30일)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경주에서 목격돼 APEC 행사 투입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올해 7월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한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환영 만찬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메뉴가 제공됩니다.
만찬 후 펼쳐지는 문화 공연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가로 참여했던 허니제이와 리정,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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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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