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출처: 연합뉴스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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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있는 한 방사선 관련 기관에서 피폭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일), 지난달 A기관에서 발생한 피폭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달 29일 오전, 해당 기관에선 한 종사자가 방사선 기기 수리 도중 피폭됐고 이후 손바닥 가려움 증상을 느껴 원안위에 보고했습니다.

이 기관은 방사성 동위원소 사용 허가를 받은 기관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사건 조사를 요청한 가운데 현장 조사를 거쳐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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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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