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2025.1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2025.1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3명 중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여성이 어제(4일)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흉기 난동 피의자 60대 남성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오늘(5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씨는 어제(4일) 오전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 있던 직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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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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