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15차 회의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5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1.6 [행정안전부]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5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1.6 [행정안전부]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복구 완료가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1·2등급 시스템이 모두 정상화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이 해제되고 위기상황대응본부로 대응체계가 전환됩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 행정 정보시스템 709개 중 676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95.3%를 나타냈습니다.

윤 본부장은 "대전센터 복구 대상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모두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며 대구센터로의 이전이 필요한 시스템은 12월까지 복구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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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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