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PG)[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최근 평양 중심부의 건물에서 큰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현지시간 10일 "평양에서 지난 2일 큰 화재가 발생해 공장 혹은 창고로 보이는 건물이 전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가 난 위치는 평양 중심부 류경호텔과 전쟁박물관 근처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위성영상에 포착됐다고도 부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위성 기반을 토대로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며 "위성 영상을 확인해보니 화재 흔적이 있는 건물이 1개 동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 건물의 면적은 가로 50m, 세로 50m로 건물의 용도에 대해선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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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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