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대구교통공사 노조가 오늘(21일) 하루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구 지하철 1·2호선이 감축 운행됩니다.
노사 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300~500명이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호선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63% 수준으로, 운행 횟수는 기존 290여 회(296회)에서 180여 회(188회)로 감축 운행합니다.
대구도시공사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출퇴근 혼잡 시간대 배차 간격은 유지하고, 낮 시간대 배차시간은 13분대로 조정했습니다.
노조는 휴직자 증가에 따른 현장 인력 부족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안전 운행과 승객 안전 업무 공백 등 문제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반드시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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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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