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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 예산 절감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한 '나라장터 상생세일' 매출액이 858억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적 589억원보다 45.6% 증가한 것이며, 2017년 나라장터 상생세일 시작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올해 상반기 상생세일 매출액은 586억원, 하반기 매출액은 272억원입니다.

특히 할인판매를 통한 공공기관 예산 절감액은 121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78억8천만원보다 54.3% 늘었습니다.

백호성 구매사업국장은 "올해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할인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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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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