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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폴란드 신형 잠수함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캐나다, 중동 등 다가올 글로벌 해양 방산 수출 사업에 뼈를 깎는 각오로 새롭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은 오늘(28일) 입장문에서 "폴란드 정부 결정에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기울였던 저희의 노력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냉철하게 되돌아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폴란드 정부는 현지시간 26일, 신형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 프로젝트 최종사업자로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를 선정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장보고함 무상 양도’ 카드까지 꺼내며 막판 지원에 나섰지만 유럽연합(EU)은 EU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는 ‘바이 유러피안’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화오션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원과 성원을 받으며 폴란드에 잠수함을 수출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했지만 기대하는 바를 달성하지 못했다"면서 "지나간 실패에 낙담하기 보다는 K-해양방산의 선두주자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는 미래의 새로운 결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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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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