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저들의 내란몰이는 이제 끝이 날 것"이라며 "이제 우리가 반격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경남 김해 진영운동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당원 단합 한마음체육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며 "지난해 12월 3일 우리는 흩어져 있었지만, 올해 12월 3일 우리는 함께 뭉쳐서 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은 반드시 기각될 것"이라며 "뜨거운 가슴으로 이제 반격을 시작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9일) 오후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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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