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축사(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5.12.1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5.12.1 uwg806@yna.co.kr김민석 국무총리는 "결국 중견기업 역할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의 문제로 정책의 영점 이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모든 부분에서 대기업 몇 군데가 끌고 가는 단계가 아닌 생태계가 중요한 단계가 됐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선진화가 된다는 것의 가장 큰 척도는 기업과 정부의 관계"라며 "정부와 정치권 정당들, 국회에서 해야 하는 정책의 가장 중요한 영점 이동의 축 하나는 중견기업에 대한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국가적으로 굉장히 큰 고비인 한미 관세협상의 파고를 넘기는 과정에서 기업인들과 대화·협력이 결정적이었다고 대통령께서 생각하시고 우리도 그리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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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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