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5시쯤 충남 서천군 서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귀가하던 80대 노인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노인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운전은 아니라면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주시 태만 등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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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