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주말 울산 울주군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로 60대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울주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상 실화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28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 있는 자녀의 집 근처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은 약 1만㎡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특사경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산출해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