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1일) 전북 군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기반 구축 사업'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달 말 핵융합 연구시설 우선 협상 대상으로 전남 나주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도와 시는 이의신청 사유로 공고문의 '토지 소유권 이전 가능 지역 우선 검토' 내용과 나주 부지 개발 가능성 의문, 평가 절차의 형평성 등을 주장했습니다.

또 이의 신청과 별도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의 제기에 따라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앞으로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도에 통지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