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치킨과 소주를 먹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일 한 SNS에는 "스타벅스에서 소주와 치킨을 먹는 중국인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6~7명의 사람들이 앉은 테이블에 음료와 치킨 박스, 소주 1병이 놓인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타벅스에서 치킨을 먹는다는 걸 상상조차 못했는데, 참 대단하다", "중국인 관광객들, 민폐가 정말 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목격담은 최근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동이 잇따라 포착돼 비판 여론이 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앞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 돌담, 한라산국립공원 등지에서 대·소변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민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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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