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CEO[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딥엘이 서울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어 기반 AI 솔루션의 주요 업데이트와 한국 시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야렉 쿠틸로브스키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신제품과 로드맵을 소개했습니다.

딥엘은 실시간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의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며 음성 간 통역 기능을 향후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인 딥엘 에이전트와 기업 맞춤형 언어 관리 플랫폼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회사 측은 두 솔루션이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도입 속도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 기업들이 언어 AI를 도입해 전 세계와 더욱 깊이 있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딥엘의 핵심 미션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딥엘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제품 개발과 파트너십 확대, 고객 지원 강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향후 기능 개선 일정을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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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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