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표정의 박대준 쿠팡 대표어두운 표정의 박대준 쿠팡 대표(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5.12.2
east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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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어두운 표정의 박대준 쿠팡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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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는 오늘(2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한국 법인 대표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를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이 사과할 의향은 없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 제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전체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한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고, 제 책임하에서 벌어져 제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 대표는 2차 피해 가능성을 묻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질의에는 "아직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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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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