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가채점 설명회[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영어, 중상위권에선 수학, 중위권에선 국어의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천170명의 가채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점수 합산 290점대 최상위권 학생들의 평균 영어 점수는 93.4점으로
97점대 안팎인 국어와 수학, 탐구 평균 점수와 비교해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주로 진학하는 원점수 240점대 수험생 사이에선 수학 평균 점수가 가장 낮게 형성됐고, 서울 소재 대학 진입권으로 여겨지는 200∼220점대 구간에서는 국어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로학원은 대학별 과목 가중치를 비롯해 올 수능 최대 변수로 꼽혔던 '사탐런'을 함께 고려한 정시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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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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