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으로 챗GPT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패널을 사용한 통계적 추정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챗GPT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162만명을 기록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어 퍼플렉시티가 184만명, 에이닷 180만명, 뤼튼 162만명, 그록 98만명 등 순이었습니다.

이 밖에 시오 54만명, 클로드 48만명, 구글 제미나이 42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30만명, 딥시크 27만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챗GPT, 퍼플렉시티, 그록, 익시오, 클로드는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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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