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둔산경찰서는 술값 문제로 다투다가 서로 폭행한 혐의로 찬구 사이인 2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노래방에서 B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B씨의 이마 부위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특수 상해)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폭행)를 받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만취 상태에서 술값 계산 문제로 다투다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