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늘(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 출범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2021년부터 비영리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천여명이 참여해 2만3천여명에게 온기를 전했습니다.

올해는 임직원 600여명이 라이프스 굿 봉사단 77개 팀을 이뤄 환경 정화부터 교육 지원, 이웃 돌봄, 전문 기술을 나누는 재능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진로사람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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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